1083일차 - 오렌지나무의 등장
거의 100 킬로미터 가까이 달린날. 며칠째 비없는 쨍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씩 구름이 껴서 다른 날보다 덥지 않게 달릴 수 있었다. 게다가 바람도 순풍이고.
알바니아에서부터 최근까지 달리면서 보는 나무의 대다수는 포도나무 아니면 올리브 나무다. 그랬던 것이 어제부터 오렌지 나무로 바뀌었다. 길 양옆이 온통 오렌지 농장이다. 땅에 떨어진 오렌지도 많고.
스페인 들어와서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가 바로 도로인데. 갓길이 충분히 넓다는 것이다.









[거리 정보]
달린 거리 : 99.71 km
누적 거리 : 35998.307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