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경이면 쉥겐 제한이 풀리게 된다. 다시 90일 동안 쉥겐 국가에서 체류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때 달릴 루트를 찾아보았다. 가장 유력한 것은 eurovelo 8 이다. 그리스에서 출발해 알바니아를 거쳐 지중해 연안을 달려 스페인의 최남단, 모로코와의 접경까지는 가는 루트다.
블로러부터는 대략 6000km. 쉥겐국가가 시작되는 슬로베니아 부터의 거리는 4860km 다. 따라서 90일은 충분한 시간이다.
이후 영국까지의 루트를 생각해봤다. 일단 포트투칼 이후 스페인으로 넘어가, 배를 타고 영국에 입국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