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일차 - 동네 산책 II

일기예보를 보니, 앞으로 2~3일 간은 비 소식이 없다. 점심을 먹고 산책 겸, 뒷 산에 올랐다. 며칠전 올라갔던 곳보다도 더 올라갔는데, 산 정상까지 가려면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야 할 것 같다.

밤이 되어 산쪽을 바라보면 불 빛이 거의 없는 걸로 봐서 실제 거주 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인다. 올라가면서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장관이기 때문이다.